리버풀이 골키퍼 미뇰랫선수와 재계약을 맺었단다.
그것도 장기로...
그간 리버풀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사실 상당히 불안했는데 최근 폼이 좋아서 장기 재계약까지 맺었다는 클롭감독.
일단 계약내용은 2012년까지 5년 6개월짜리 연장이라는데, 클롭감독은 그의 기량이 발전할 여지가 크고 처음 리버풀에 왔을때부터 그에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들어본 적 없단 것.
물론 실수로 가끔 실점하는 것은 GK로써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전체적으로 볼때에 리버풀에 가장 완벽한 선수가 미뇰랫이라고 클롭은 덧붙였다.
올시즌 EPL 골키퍼 선방횟수 42회로 리그 14위...리버풀 팬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가운 소식은 아닐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