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을 사수한 유럽...그래도 미국이 골프최강인 듯...
지난 스코틀랜드 글랜이글스 골프장서 열렷던 2014 라이더컵.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는데 미국 vs 유럽연합으로 진행된 총 12경기 중에 유럽측은 5승3무4패를 기록하며 미국을 16.5 vs 11.5 로 물리치며 라이더컵을 사수했다고 한다.
세계랭크 1위에 빛나는 북아일랜드 출신, 로리 메킬로이의 활약이 뛰어났다는데 그가 쳐지던 유럽팀의 분위기를 자신의 승리로 전환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후 나온 선수들의 활약 속에 라이더컵 첫 출전한 잉글랜드의 제이미 도널드슨이 화룡정점을 찍으며 키건 브레들리를 4홀차 대승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뭐 그래도 유럽은 국가들의 연합이라고 할 수 있으니 여전히 세계최강의 골프국가는 미국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