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자군단, 잉글랜드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국가대표 은퇴를 한단다.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라서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는 힘들기에 정한 결정이 아닌가 싶은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동료들이 자신의 국가대표 시절, 생활에 힘을 보태줫고 이에 고맙다면서 대표팀 생활이 즐거웟고 이제 그것을 할 수 없다니 슬프다란 견해를 내비쳤다.
허나 계속해서 축구협회랑 좋은관계를 유지할 것이라 하니, 아마 선수란 존재 외에 어떻게든 대표팀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는데, 나중에 현역 은퇴 후, 코치나 감독직을 수행할지도 지켜봐야겠다.
2000년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여 14년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제라드는 114경기동안 21골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