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LA 다저스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브라이언 월슨.
본디 LA 다저스와 라이벌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였다,
올시즌 LA 다저스로 왔는데 그는 수염을 안깍는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수염을 깍는 날이면 팀이 패배했기에 승리를 위한 징크스라죠.
근데 과거 뉴욕양키스에서 그를 영입하려 했을때 그가 수염을 못깍는다고 해서,
영입이 불발되었는데, 양키스는 신사라는 컨셉을 강조하기에 덥수룩한 월슨을 버렸다죠.
하여튼 독특한 메이저리그 스타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