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며 짜증난 가운데..
장마까지 시작되며 미친 습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작살난다.
그래도 어제 장마가 끝나고..
아직 날씨는 흐리지만 그나마 밤에는 무더위가 한층 가신 느낌??
밤에 밖으로 나가보면 확실히 시원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여름이 더 안더워지고 딱 이정도로만 유지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밤 하늘을 보니까 구름도 많이 걷히고..
내일부터는 또 쨍쨍이라는데...
습기만 다 잡아준 다음에 기온은 올라가지말길...제발...
여름더위는 너무 싫으다.
이 밤의 시원함을 계속 느끼고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