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지루할때

인면수심이 뭔지 잘보여준사건

EngMania 2019. 12. 19. 22:42

인면수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은 짐승과 같단 말인데요.



한마디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 아주 못된 놈들을 말하죠.


이같은 인면수심이 뭔지 잘보여준 사건이 있으니..



하...진짜 미친 사건이더군요.


이 사건의 범인은 2명.


주범 26세 신모씨, 가담자 28세 강모씨 등 10명...미친거죠.


이들은 신씨의 고등학교 동창 25세 조모씨를 경기도 안산 은행 부근서,

살해한 다음에 경남 함양 야산에다 암매장 후, 조씨의 명의를 이용하여,

4천 5백만을 대출받고, 이에 더하여 일당 중에 1명의 대학동창 이라는,

28세 전모씨를 10일동안 납치하면서 6백만의 현금을 대출받게했다죠.


정말 미친..


대출받게 하여 돈땡기려고 친구를 살해하고 암매장.. 납치..


이에 형사재판부는 신모씨에게 무기징역.


범행가담자 일당에게는 집행유예부터 최고 징역 35년 등을 선고했다합니다.


에휴... 진짜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건지..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