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지루할때

유나이티드뱅기 기내전갈소동

EngMania 2017. 4. 19. 19:19

 

참...한번 크게 일이 터지니 여기저기서 곪다 곪은 상처들이 터져나오는 듯한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

 

지난번 오버부킹 사태로 승객을 강제하차시키다 부상까지 입힌 일이 세계적으로 보도되어 곤혹을 치룬 바 있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이 기내에서 전갈에 쏘였던 일도 있었단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하는데, 안전과 물품 검역이 필수인 기내에서 위험한 전갈이 승객을 쏘았다는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던 일.

 

 

바로 위의 리처드 벨 부부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비행기내에서 전갈에 쏘였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항공사랑 이리저리 잘 합의가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