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지루할때
소방관위브와 할머니간의 흐뭇썰
EngMania
2017. 2. 9. 19:19
해외에서 아주 재미난 사연이 접수되었다네요.
홍수재해가 발생한 어느 지역에서 소방관 위브는 고령의 나이로 걷는게 힘든 할머니를 품에 안고서 재해지역을 벗어나게 되었다죠.
그런데 그상황에서 이 할머니는 위브에게, 이렇게 멋있는 남자 품에 안겨본 것은 결혼식 이후로 처음이라며 너무 기쁘다고 고백했다죠.
이에 소방관 위브 역시 기분이 좋아져서 호탕하게 웃었고, 이동하면서 할머니와 도란도란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할머니의 고백에 힘이 났고 여전히 아름다우신 할머니를 품에 안을 기회가 있어 너무 영광이었단 인터뷰를 했다네요.
참 보기좋고 흐뭇한 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